일상의 여행 3

[일본0] 에어프레미아 탑승 후기

✈️ 에어프레미아 첫 탑승기: 연착의 추억과 넓은 좌석의 위로이번 일본 여행, 사실 출발부터 꽤나 드라마틱했습니다. 주인공은 바로 에어프레미아.에어프레미아는 저비용 항공사(LCC)와 대형 항공사의 장점을 섞은 하이브리드 항공사로 요즘 핫하더라고요. 가격은 합리적인데, 서비스는 생각보다 괜찮다는 평이 많아서 기대를 잔뜩 안고 예약했죠.그런데… 이 기대가 설렘인지 불안의 전조였는지, 출발 전날부터 불길한 메시지가 도착합니다.✉️ “탑승하실 항공편이 1시간 지연됩니다.”오전 9시 50분 비행기였는데, 10시 50분 출발이라네요.그래도 미리 알려줬으니 다행이다~ 하고 마음 다잡고 공항에 도착했는데…?🛫 전광판: "출발 13:00"네? 분명 1시간 딜레이라더니 갑자기 3시간이 된 거예요.온라인 체크인은 미리 해..

메종 콜리브리(Maison Colibri)를 아시나요?

✈️ 파리 공항에서 만난 마들렌, 메종 콜리브리(Maison Colibri)  파리 여행의 마지막,뭔가 하나쯤은 사야겠다는 묘한 의무감(?)에 공항 면세점을 두리번거리던 그 순간—예쁜 포장에 눈이 번쩍! 그렇게 눈에 들어온 게 바로 이 메종 콜리브리(Maison Colibri) 마들렌이었어요."에라 모르겠다, 일단 담자!"큰 기대 없이 샀는데…어머나, 이거 생각보다 너무 맛있잖아? 🧁 메종 콜리브리 마들렌, 이런 간식이라면 자주 만나고 싶어! 브랜드: Maison Colibri (1887년에 시작된 프랑스 마들렌 전문 브랜드래요!)구입처: 파리 샤를 드골 공항 면세점(저는 여기서 구매했지만 시내에서는 더 싸게 구매할지도?)가격: 대략 6~8유로 정도 (기억이 가물가물... 여행 막바지니까 대충 질렀죠 ..